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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이형은 한국 우승을, 나는 LG배 우승을"
LG배 형제대결 벌이게 된 박영훈 강동윤 인터뷰
[LG배]

한국랭킹 3위와 4위 박영훈 9단과 강동윤 9단이 LG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두 사람의 소감을 들어봤다.

18일 열린 제20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4강전에서 박영훈과 강동윤은 각각 퉈자시 9단(중국)과 스웨 9단을 꺾었다.

- 형제대결이 만들어졌다.
박영훈 9단 “강동윤 9단은 워낙 잘하니까 나만 잘하면 형제대결이 되겠구나 했다.”
강동윤 9단 “한참 대국하고 있는데 옆 대국에서 영훈이 형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형제대결이 어려워지나 싶었다. (둘 다 웃음)”

- 잡으러 갈 찬스가 있었던 것 같은데?(박영훈 9단에게)
“퉈자시 9단이 좀 더 버티면 잡으러 갈려고 했다. 그것도 그렇고, 형세도 괜찮다고 봐서…^^”

- 상대가 헛수에 가깝게 둔 부분이 있어 보였다. (박영훈 9단에게)
“아, 젖혀 막은 수 말인가? 크게 이상하다고 보진 않았다. 퉈자시 9단이 약간 형세가 나빠서 버틴 것 같았다. 응수타진의 의미라고 생각했다.”

- 스웨 9단과의 대결 어땠나? (강동윤 9단에게)
“중반에 바둑이 어지러워서 나는 하나도 모르겠는데 상대는 다 알고 두는 듯이 보였다.”

- 중앙에서 상대가 들여다 보며 대마를 잡으러 왔을 때의 심경은? (강동윤 9단에게)
“분위기 파악을 잘 못하고 있었다.^^ 잡으러 오는 건지도 몰랐다. 상대가 들여다 본 것은 당연한 수인데, 어렵지 않게 살 줄로 보고 깊게 수읽기를 하지 않았다. (실전은 강동윤 9단이 바꿔치기를 하면서 위기를 벗어났다.)”

- 8강전 때 몸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4강전 대국은 괜찮았나? (강동윤 9단에게)
“어제 잠을 잘 못자서 스웨 9단과 대국하면서 힘들었다. 커제 9단과 대국하던 8강전 때는 대국에 지장은 없었다. 그 전날 머리가 아팠지만 푹 잔 뒤에 나았기 때문이다.”

- 결론적으로 중국랭킹 1·2위를 꺾었다. (강동윤 9단에게)
“오늘 4강전은 이겼다고 말할 수 있겠나 싶다.”



- 결승 상대는 박영훈 9단으로 결정됐다. (강동윤 9단에게)
“영훈이 형은 공격력이 강하다. 결승전은 영훈이 형의 공격과 나의 타개 구도가 될 걸로 예상한다 ^^

한국 우승도 중요하고 나의 우승도 중요하다. 조금 있으면 몽백합배가 벌어진다. 영훈이 형이 몽백합배에서 우승해 한국 우승을 이뤄주길 바란다. 그런뒤 LG배 우승은 나에게 양보해 줬으면 좋겠다 ^^”

- 결승 상대는 강동윤 9단으로 결정됐다. (박영훈 9단에게)
“커제 9단과의 대국에서도 보여줬듯이 동윤이는 불리할 때 힘을 내는 스타일이다. 성적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다. 무서운 상대다.

동윤이가 방금 말했듯 내가 몽백합배에서 우승하고 나면 편안한 마음으로 LG배 결승에 임할 수 있을 것이다 ^^”

●○ 종합/ 강동윤-박영훈, 나란히 결승 ☞ 보기 클릭

김수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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