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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빈틈없는 사나이 스웨, LG배 정상에
20일 결승2국서 원성진에게 승리하며 종합전적 2-0으로 우승
[LG배 세계기왕전]

“특별히 강한 건 모르겠다. 그런데 빈틈이 없다.”
사이버오로에서 해설한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은 중국의 스웨 5단을 이렇게 평가했다.

빈틈없는 사나이, 중국 ‘90후’의 대표주자 스웨가 LG배에서 우승했다.

마지막 대국이 되어버린 제17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3번기 제2국은 20일 강원도 태백시 365세이프타운 특별대국실에서 열렸다. 스웨는 입대를 앞두고 투혼을 불살랐던 원성진에게 184수 만에 백불계로 승리하면서 종합전적 2-0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스웨의 우승이 추가되면서 중국은 5회 연속 우승 기록(통산 7차례)를 만들었다. 최다를 자랑하던 한국의 우승 횟수와는 타이를 이뤘다. 일본은 2차례, 대만은 1차례 우승한 바 있다.

결승1국에서 다 잡은 대마를 놓친 원성진은 심기일전해 2국서 반격을 노렸으나, 중반 전투에서 큰 타격을 입었으며, 승기를 잡은 스웨는 적절히 물러나면서 알기 쉽게 판을 정리해 항서를 받아냈다.

스웨는 초반, 한국에서 연구된 바 없는 신형을 들고 나와 약간 앞선 후 좌변 전투에서는 결단력과 정확한 수읽기를 보여줬다. 스웨는 원성진의 격렬한 추격에 당황해 수읽기 실수로 실점하기도 했으나 이내 냉정을 찾아 단단히 마무리했다. 조훈현 9단은 “중앙에서 크게 끊긴(114) 뒤엔 원성진 9단이 이기기 힘들어진 바둑이었다.”고 했다. 스웨는 상대전적에서도 원성진에게 3승으로 앞섰다.

시상식은 바로 하루 뒤인 21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조선일보사 별관 6층 접견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LG가 후원한 제17회 LG배 세계기왕전의 총예산은 13억원이며 우승상금은 2억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8000만원. 제한시간은 3시간 60초 5회이다.



○● 대회 결과
1국 2월 18일 해설 - 홍성지 8단 : 스웨, 139수 흑불계승
2국 2월 20일 해설 - 조훈현 9단 : 스웨, 184수 백불계승


김수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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