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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는 민준, 새로운 '신커 대전'이 온다
신민준-커제 결승 3번기에서 대결
[LG배]

■ LG배 4강, 신민준은 박정환, 커제는 변상일 꺾어
■ 결승은 한중전, 내년 2월 3번기로 벌어져
■ 커제 한국기사 상대로 13연승. 신민준은 LG배 본선만 7승 1패


새로운 '신커 대전' 주인공은 신민준과 커제다. 11월 11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제25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4강에서 신민준 9단은 박정환 9단에게 164수 불계승했다. 커제 9단은 변상일 9단을 상대로 184수 불계승을 거뒀다.

신민준은 메이저 세계대회 첫 결승 진출이다. 2018년 23회 대회에서 4강에 오른 이후 두 번째로 밟은 본선 무대다. 이번 4강 승리를 포함해 LG배 본선에서 7승 1패를 기록했다. 시드를 받아 출전한 신민준은 올해 본선에서 대만 왕위안쥔 9단, 중국 딩하오 6단, 이태현 7단을 차례로 꺾고 4강에 올랐다.

결승 상대 커제와 상대전적은 2승 3패다. 다섯 판 모두 2017년 벌어진 3년 전 기록이다. 커제는 현재 중국랭킹 1위, 신민준은 한국랭킹 3위다. 국후 신민준은 "커제 9단이 원래 강하지만, 최근 기세가 또 다르다. 아직 결승까지 기간이 많이 남았으니 컨디션을 끌어올려 만만치 않은 승부를 벌이겠다."라고 임전 소감을 밝혔다.

▲ 처음으로 메이저 세계대회 결승에 오른 신민준. 미소를 숨길 수 없었다.


신민준은 "어렵게 얻은 기회다. 최대한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얻고 싶다. 그동안 세계대회 성적이 좋지 않았다. 진 바둑을 검토하니 중후반 실수가 많았다. 이번 대회에선 이 부분을 많이 생각하면서 준비했다. 결승전을 대비해선 인공지능 공부량을 늘리고, 상대기보를 더 철저하게 분석하겠다. 안정된 바둑을 둘 수 있도록 마음을 다스리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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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 오른 커제는 “오늘 바둑은 계속 위험했고 졌다고 생각했지만 후반 갈수록 미세해졌고 상대가 실수하면서 역전할 수 있었다”고 복기했다. 이어 “신민준 9단은 강한 선수다. 최근 대결했던 한국선수들이 나보다 어린 선수가 많았는데 그들의 성장과정을 보니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결승도 잘 두고 싶다”는 임전소감을 전했다. 커제는 최근 한국기사를 상대로 13연승 중이다.

한중 대결로 펼쳐질 결승3번기는 내년 2월 1일 1국을 시작으로 3일 2국, 4일 3국이 벌어진다.

제25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은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한다. 총규모 13억원이며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생각시간은 각자 3시간, 초읽기 40초 5회다.

▲ 변상일을 꺾고 결승에 오른 커제


▲ 커제 9단, 홀로 4강에 올라 다시 LG배 결승에 올랐다.


▲ 4강에서 커제에게 막힌 변상일.


▲ 4강전 커제의 대국화면.


▲ 박정환은 4강에서 탈락했다.


▲ 신민준의 대국 모습. 박정환과 겨룬 4강에 대해선 "초반 하변에서 패가 나서 좋게 시작했다. 상변에서 행마가 꼬이면서 역전당했다. 후반 상대가 공격에서 실수가 나오는 바람에 이길 수 있었다."라고 총평했다.


▲ 신민준 대 커제. 새로운 '신커 대전'은 3번기로 내년 2월에 열린다.

박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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