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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12명 ‘우승 탈환 투지’
[LG배]

지난 대회 결승은 중국선수들끼리 치렀다. 딩하오 9단이 양딩신 9단을 꺾고 LG배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에 태극전사 12명이 우승컵을 탈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다.

제28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본선이 28일 개막하고, 24강(29일)과 16강(31)을 벌인다.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동안 비대면 대국이 많았지만 이번 대회는 한국이 주최하는 세계대회 중에서는 처음으로 대면 대국으로 진행한다. 무대는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주최국 한국은 신진서ㆍ박정환ㆍ변상일ㆍ안국현 9단(이상 국가시드)을 비롯해 김명훈ㆍ안성준ㆍ한승주 9단, 김정현ㆍ설현준 8단, 한태희ㆍ박상진 7단(이상 선발전)과 와일드카드를 신민준 9단까지 총 12명의 선수로 진용을 구성했다.

중국은 전기대회 우승자 딩하오 9단과 준우승자 양딩신 9단을 비롯해 리쉬안하오ㆍ미위팅 9단(이상 국가시드), 커제ㆍ구쯔하오ㆍ리웨이칭 9단(이상 선발전), 왕싱하오 8단 등 총 8명이 출전한다.

일본에서는 시바노 도라마루ㆍ쉬자위안 9단(이상 국가시드)과 위정치 8단(선발전)까지 총 3명, 대만은 라이쥔푸 8단이 국가시드를 받아 출전한다.

▲ 지난 27회의 우승자는 중국의 딩하오였다.


24명의 출전선수 중 한국 4명(신진서 박정환 변상일 신민준), 중국 3명(딩하오 양딩신 커제), 일본 1명(시바노 도라마루) 등 총 8명은 본선1라운드 부전으로, 16강부터 출전한다.

역대 국가별 우승 횟수에서 12대 12로 한국과 중국이 타이를 이루고 있어 이번 대회 우승컵은 어느 국가에 돌아가게 될지 주목된다.

사이버오로는 LG배 모든 대국을 오로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하며 24강에서 한판, 16강에서 한판에 프로기사의 해설을 곁들이며 바둑팬과 함께한다. 24강은 위태웅 5단, 16강은 홍무진 6단이 해설할 예정이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제2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생각시간으로 각자 1시간, 초읽기 40초 5회를 준다.

▣ 제28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본선 출전선수
한국(12명) 신진서ㆍ박정환ㆍ변상일ㆍ안국현 9단(이상 국가시드), 안성준ㆍ한승주ㆍ김명훈 9단, 김정현ㆍ설현준 8단, 한태희ㆍ박상진 7단(이상 선발전), 신민준 9단(와일드카드)
중국(8명) 딩하오ㆍ양딩신 9단(이상 전기시드), 리쉬안하오ㆍ미위팅(이상 국가시드), 커제ㆍ구쯔하오ㆍ리웨이칭 9단, 왕싱하오 8단(이상 선발전)
일본(3명) 시바노 도라마루ㆍ쉬자위안 9단(이상 국가시드), 위정치 8단(선발전)
대만(1명) 라이쥔푸 8단(국가시드)

▣ 제26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본선24강, 16강
24강 - 5월29일 오전 10시: 해설 위태웅 5단
16강 - 5월31일 오전 10시: 해설 홍무진 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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