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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난적 양딩신 꺾고 LG배 챔프 올라
[LG배]

신진서 9단이 난적 양딩신 9단을 꺾고 LG배 우승을 차지했다.

9일 서울 한국기원과 베이징 중국기원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펼친 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3번기 제2국에서 신진서 9단이 양딩신 9단에게 247수 끝에 흑불계승하면서 종합전적 2-0으로 우승했다. 제24회 때의 우승에 이어 두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2국은, 초반부터 중반까지 신진서가 술술 풀어나가는 듯했지만 좌변 접전에서 바둑이 복잡해져서 형세는 오리무중이 되었다. 나중엔 거대한 대마가 왔다갔다하는 살벌한 패공방으로 이어졌는데 신진서가 패의 대가로 상변 양딩신의 대마를 잡고 하변 자신의 대마를 안정시키면서 항서를 받아냈다.

종국 뒤 신진서는 “LG배 준비를 많이 했고 욕심이 많이 났는데 우승해서 기쁘다.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했다. 또 “결승2국은 초반부터 편했고 상대의 실수까지 나와서 좋다고 봤는데 시간도 별로 남지 않고 완벽하게 마무리할 자신이 없어서 좌변 쪽에서 무리하게 싸움을 걸어갔다가 5대5 승부가 되고 말았는데 무난하게 뒀어야 했다.”고 되돌아봤다.

또 “양딩신 9단이 기량 면에서는 세계 초일류지만 마지막으로 갈수록 초조해지는 걸 느꼈다. 삼성화재배 끝나고 (우승을 놓쳐) 많이 힘들었는데 LG배에서 기회가 있어 살아날 수 있었던 것 같다. 내용적으로는 만족스럽진 않지만 결과가 좋아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신진서는 양딩신과의 상대전적은 7승5패로 앞서가게 됐으며 5연승 중이다. 이번 LG배 우승으로 춘란배에 이어 세계대회 2관왕에 올랐다.


▲ 신진서와 대결한 양딩신은 제제23회 LG배 우승 이후 3년 만에 두번째 우승컵 사냥에 나섰는데 결승1국에서 역전패 당한 뒤 후유증을 극복하고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신진서의 활약으로 한국은 LG배에서 3연패하고 있다. 통산 우승횟수에서도 12차례를 기록하며 11차례인 중국을 제쳤다. 일본은 3차례, 대만은 1차례 우승한 바 있다. LG배를 두 차례 이상 우승한 기사는 이창호 9단(4회), 이세돌ㆍ구리 9단(각 2회)에 이어 4명으로 늘었다.

사이버오로는 오로대국실에서 조선일보 기왕전 모든 대국을 수순중계했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한 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시상식은 11일 오전 11시 조선일보사 본관 1층 조이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각자 3시간에 초읽기 40초 5회씩의 생각시간을 준 이번 대회의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 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3번기
1국 2월7일 오전 10시: 해설 문민종 5단
2국 2월9일 오전 10시: 해설 이창석 8단
3국 2월10일 오전 10시: 해설 이창석 8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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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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