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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대 커제. LG배 결승 개시
대국실 해설 심재익 4단
[LG배]

정상을 향한 전진! 신민준 9단이 LG배 결승 첫발을 내디뎠다. 메이저 세계대회 첫 우승 도전이다.

제25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3번기 1국이 2월 1일 오전 9시 반부터 한국기원과 중국기원에서 온라인대국으로 시작했다. 2국과 3국은 3ㆍ4일 열릴 예정이다.

결승 상대는 중국랭킹 1위 커제다. 상대전적은 커제가 4승 2패로 앞서 있다. 결승 1국은 신민준 흑, 커제 백으로 시작했다.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선 심재익 4단이 1국을 해설한다.

대국실입장하기


커제는 메이저 세계대회 정상을 여덟 차례 밟았지만 LG배 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민준은 LG배에서 지난 22회 대회 4강이 가장 높은 성적이다. 커제 역시 22ㆍ24회 4강에 오른 바 있다.

신민준은 이번 대회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했다. 32강에서 대만 왕위안쥔 9단을 꺾었고, 중국 딩하오 6단, 이태현 7단을 연파하고 4강에 올라 전기 대회 준우승자 박정환 9단에게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커제는 본선 32강에서 박건호 4단에게 승리했고 16강에서는 신진서 9단, 8강에서 원성진 9단, 4강에서 변상일 9단 등 한국 강자들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대국 전 신민준은 “초반 뿐 만 아니라 중후반까지 다양한 부분을 디테일하게 연습하고 있고 인공지능 연구를 좀 더 늘려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LG배는 본선에서 7승 1패를 기록해 좋은 기억을 많이 갖고 있는 대회다. 최근 성적이 좋지 않지만 이번 결승에서 좀 더 성숙된 모습으로 잘 두도록 하겠다”는 임전소감을 전했다.

제25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은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한다. 총규모는 13억원으로 우승상금이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생각시간은 각자 3시간에 초읽기 40초 5회씩이 주어진다.

▲ 신민준 선수의 대국화면.


▲ 백색 정장을 입고 결승 1국에 나선 신민준.


▲ 중국기원 온라인 대회장에서 마우스를 잡은 커제.



박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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