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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 장쉬 "13년이라... 굴욕적인 세월이죠"
[LG배]

“13년이나 됐나요. 굴욕적인 세월입니다.”

해설을 시작하자마자 돌직구부터 날렸다. 자기 자신을 향해서다. 13년 전 마지막 일본의 세계대회 우승자였던 장쉬(張栩) 9단이 해설자로 나섰다. 그 옆엔 결혼하고 나이가 든 뒤에도 변치 않는 미모를 뽐내는 요시하라 유카리(우메자와 유카리(梅泽由香里)) 6단이 진행을 한다.

“제가 2005년 LG배에서 우승했을 땐, ‘수년 내에 또 타이틀을 따겠지’하고 생각했습니다.” 장쉬가 되뇌이듯 말하자 유카리가 “아직 젊으신데…”라며 받는다.

장쉬는 ‘거침없는 자성’을 이어갔다. “저도 책임감을 느껴왔습니다만, 솔직히 이야마 유타 9단이 그 감정은 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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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바둑판 해설회 진행을 맡았던 요시하라 유카리 6단.


▲ 대형바둑판 해설회.


▲ 대형바둑판 해설회은 대체로 유쾌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다. 팬과의 소통이 장점이다.


▲ 일본 바둑팬들.


장내는 유쾌하다가 숙연하다가 했다. 5일 도쿄 이치가야 일본기원 본원 2층에서 열리고 있는 제22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3번기 1국 (이야마 유타 vs 셰얼하오) 대형바둑판 해설회엔 일본 바둑팬 200여 명이 자리를 가득채웠다. 준결승 때 두배 가까운 수다. 일본기원 관계자는 “평소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지는 않는다.”고 한다.

일본 매스컴은 대국 시작 보도를 전했다. 저녁에 종합 뉴스로 다루는 게 보통인 걸 감안하면 이 대결이 얼마나 주목받고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다. 결승1국도 주목받고 있지만 2국이 열리는 7일(수)엔 더 많은 미디어가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야마 유타는 초반 좌중앙에서 당해 고전하다가 중반부터는 다소 형세를 회복했다. 두 기사는 오후 1시30분을 넘긴 현재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 검토실에선 일본의 젊은 기사들이 관심 있게 대국을 검토하고 있다.


▲ 이치가야 전철역 가까이에 있는 일본기원 건물.


▲ LG배 결승전이 이곳에서 열린다는 사실을 플래카드(placard)로 알리고 있다.


▲ 일본기원 1층 모니터에도 LG배 실황이 중계되고 있다.


▲ 일본기원 1층. 일본이 이야마 유타에 어느 정도 기대하고 있는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다.

김수광(도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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