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English LG
LG Home English Chinese

생중계
뉴스
기보보기
기보해설
대회개요
대진표
선수소개
역대 우승자 보기
기력향상 길라잡이

쏙쏙바둑정보
에피소드
이홍렬의 바둑이야기
종합/ 박정환ㆍ신진서, 4강서 석패...결승행 좌절
중국 저우루이양ㆍ당이페이, 내년 2월 우승 다퉈
[LG배]

박정환(23) 9단과 신진서(16) 6단이 LG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6일 중국 항저우(杭州) 중국기원 항저우분원에서 열린 제2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4강전에서 박정환 9단이 중국의 저우루이양(周睿羊ㆍ25) 9단에게 274수 만에 흑불계패했다. 박정환은 그동안 상대 전적에서 11승2패로 자신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던 저우루이양 9단에게 지며 LG배 두 번째 우승 도전도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한편 신진서 6단은 중국의 당이페이(黨毅飛ㆍ22) 4단에게 165수 만에 백불계패하며 LG배 결승 진출의 기회를 놓쳤다. 신진서는 당이페이 4단에게 2전2승을 거두고 있었기에 기대를 모았지만 갑작스런 착각으로 결승 티켓을 내주고 말았다.

관련기사 ▶ 포토/ 어디서나 바둑이 숨쉬는 항저우분원을 가다 (☞클릭!)
관련기사 ▶ 박정환·신진서 LG배 4강 진출(☞클릭!)
관련기사 ▶ 신진서 "한국, 힘든 시간 감내해야"(☞클릭!)
관련기사 ▶ 종합/ 박정환·신진서 '희망을 쏴라'(☞클릭!)

결승 3번기는 내년 2월 6일, 8일, 9일 열릴 예정이다.

중국랭킹 6위 저우루이양 9단은 2013년 제1회 백령(百靈)배 우승 이후 두 번째 세계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반면 중국랭킹 44위 당이페이는 2012년 제4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4년 만에 세계무대 우승을 노리게 됐다.

국후 저우루이양은 "초반에 형세가 아주 좋지 않았는데 박정환 9단이 후반에 실수를 해 역전할 수 있었다. 결승 상대 당이페이 5단이 분명히 강한 선수인 것은 맞지만 내가 실력 발휘를 잘한다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이페이는 "초반에 아주 복잡한 변화가 나왔지만 나름대로 내가 주도한 바둑이었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미세해졌는데 신진서 6단이 갑자기 도무지 이유를 알기 어려운 실수를 하며 대마가 잡혔다."며 "4년 세계대회 비씨카드배에 이어 두 번째 세계대회 결승에 올랐다.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와 좋다. 9단 승단도 확정돼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지만(중국은 준우승을 두 번 할 경우 9단으로 바로 승단한다.) 그보단 우승을 꼭 하고 싶다."고 했다.



그동안 LG배에서는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쥔 한국이 통산 9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이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동반 결승 진출에 성공한 중국이 9번째 우승을 확보하게 됐다. 그 뒤를 일본이 2회, 대만이 1회씩 정상을 밟았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총규모 13억원의 제2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씩이 주어지며 별도의 중식 시간은 없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강동윤(27) 9단이 박영훈(31) 9단에게 2-1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 LG배 첫 우승에 도전하는 중국의 당이페이(왼쪽)와 저우루이양.

오로IN  ()     
[LG배] 8강진출 한국기사 3인 "때가 왔다...!"   (2017.05.31) 
[LG배] (종합) 신진서, 8강에서 커제와 격돌   (2017.05.31) 
[LG배] (속보) '한국3, 중국4, 일본1' 신진서ㆍ최철한ㆍ이원영 승리!   (2017.05.31) 
[LG배] LG배 출전기사들에게 ‘알파고 바둑’에 대해 묻다   (2017.05.30) 
 
 
Top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