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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걸' 최정 16강 진출, 한중1위 빅매치도
中9 韓6 日1, 16강 6월1일 열려
[LG배]

여걸이 빛났다.

여자기사로는 LG배 사상 최초로 통합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최정이 32강전에서 중국 강호를 꺾으며 당당히 16강에 진출했다.

30일 청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제2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한국선수들이 쓴 입맛을 다시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번 32강전에서 9연승 중이던 이세돌을 비롯해 전기 우승자 강동윤·김지석·이태현·김명훈·안조영이 고배를 들었다.

마지막에 진행되던 한 판은 최정과 판윈뤄(중국) 대국. 검토실은 중반, 최정의 패배가 확정적이라 보고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다. 판윈뤄가 끝내기에서 마무리에 여념이 없던 중 190수로 호기롭게 들여다 보았다. 허점을 최정이 놓치지 않았다. 리드미컬한 맥점(193)으로 그 사이를 들여다 보았고, 그때부터 상전변해가 일어났다. 잡혔던 최정의 돌이 살아나며 바꿔치기가 이뤄졌다. 최정이 역전승을 거두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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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오른쪽)의 16강 상대는 펑리야오다.

최정의 간략한 소감
대역전극이었다.
“하중앙에서 백이 무리했다. 내가 들여다봤을 때도 판윈뤄 선수가 냉정하게 물러섰다면 어려운 바둑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왠지 상대가 걸릴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다.”

전체적으론 어떤 내용이었나?
“초반에 수읽기 착각을 한 뒤 가망 없는 바둑이었다.”

판윈뤄 선수는 돌을 거두고서 표정이 굳어진 채 복기를 하지 않고 일어서서 퇴장했다. 최정 선수에게 승리가 확정된 순간이었다.
“기뻤다. 착각 때문에 절망적인 바둑이었는데 포기하지 않은 내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

다음 상대는 펑리야오 선수다. 어떤 각오로 임하나?
“펑리야오 선수가 김지석 선수를 이기고 올라온 만큼 복수한다는 마음으로 대국에 임하겠다. ^^”

한국은 최정을 포함해 박정환·박영훈·이동훈·신진서·이영구 등 6명이 16강에 진출했다. 박정환은 장웨이제(중국)를, 박영훈은 자오천위(중국)를, 이동훈은 딩스슝(중국)을, 신진서는 하네 나오키(일본)을 돌려세웠다.

16강 진출자 수로는 중국에 밀렸다. 중국은 9명이며 일본 1명(이치리키 료). 지난기 한국이 10명이 진출했다.

32강전이 끝나고 곧 바로 이어서 거행된 추첨식 결과는 아래와 같다.



16강전은 하루 쉬고 6월1일 오전 9시 청주 청남대에서 열린다. 모든 대국은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이 중 한국랭킹 1위와 박정환과 중국랭킹 1위 커제의 빅매치를 윤준상 9단의 해설로 함께 한다. 두 사람의 상대전적은 3승3패.

LG배 세계기왕전 홈페이지(http://baduk.lg.co.kr/)에서도 주요 대국을 관전할 수 있다.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과 태블릿피시의 <오로바둑>앱으로 관전이 가능하다.


▲ 정말 빅매치가 펼쳐진다. 한국랭킹 1위 박정환(왼쪽)과 중국랭킹 1위 커제의 16강전.


제2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은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한다. 대회는 총규모 13억 원으로 우승상금이 3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씩을 주며 별도의 중식 시간은 없다.


▲ 수순 중계용 노트북으로 복기하는 구리.


▲ 혼자서 복기해보고 있는 이영구.


▲ 추첨식장에서 박영훈(왼쪽)과 박정환의 표정이 밝다.


▲ 최정이 이영구에게 축하받고 있다.


▲ 한국 중국 일본 16강이 기념촬영에 응했다.

김수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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