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열린 32강전에선 한국 6명, 중국 9명, 일본 1명이 16강에 올랐고, 바로 대진추첨이 이어졌다. 박정환과 커제의 추첨 번호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운명처럼 이 둘은 다시 만났다. 박정환과 커제의 공식대국 상대전적은 3승 3패로 동률이다. 최근 두 판은 박정환이 이겼다.
16강 대진은 다음과 같다.
16강전은 6월 1일 청남대에서 벌어지며 모든 대국은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이중 박정환과 커제의 16강 대국은 윤준상 9단이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제2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은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한다. 대회는 총규모 13억 원으로 우승상금이 3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씩을 주며 별도의 중식 시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