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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끝/ 최정, 마침표 찍다
한국 16강 진출: 이영구ㆍ신진서ㆍ박영훈ㆍ박정환ㆍ이동훈ㆍ최 정
[LG배]

제2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16강이 모두 가려졌다.

30일 청주시 라마다 플라자호텔 3층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본선 32강전에서 한국은 박정환ㆍ박영훈ㆍ이동훈ㆍ신진서ㆍ이영구ㆍ최 정까지 여섯 명이 16강에 올랐다. 이세돌ㆍ김지석ㆍ강동윤의 패배는 아쉬웠다.

대만 린쥔옌은 탈락했고, 32강에 네 명이 도전장을 던진 일본은 이치리키 료 홀로 살아남았다. 중국 승자는 커제ㆍ구리ㆍ천야오예ㆍ퉈자시ㆍ저우루이양ㆍ멍타이링ㆍ펑리야오ㆍ옌환ㆍ당이페이다. 16강 대진과 자세한 소식은 종합기사로 다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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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지난 속보

제2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32강전이 충청북도 청주시 라마다 플라자호텔 3층 특별대국실에서 열렸다. 대국은 오전 9시에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의 대국개시 선언으로 시작했다.

대국실입장하기12명이 출전한 한국기사는 돌가리기에서 박정환ㆍ이세돌ㆍ김지석ㆍ강동윤ㆍ이태현ㆍ신진서ㆍ최 정 일곱 명이 흑번, 박영훈ㆍ이동훈ㆍ이영구ㆍ김명훈ㆍ안조영 다섯 명은 백돌을 들었다.

32강은 모두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며 이세돌-구리 판은 송태곤 9단이 해설한다. LG배 세계기왕전 홈페이지(http://baduk.lg.co.kr/)에서도 주요 대국을 관전할 수 있다. 현장소식과 사진은 속보기사로 업데이트한다.

11:30 송태곤의 한 줄 형세
●이세돌 ○구리: 구리가 유리하다. 우하귀는 흑이 살면 백도 넘어가는 수가 생긴다.
●박정환 ○장웨이제: 박정환의 초반 흐름이 괜찮다.
●신진서 ○하네 나오키: 신진서가 확실히 주도권을 잡았다.
○이영구 ●미위팅: 미위팅이 편한 바둑이다.
○안조영 ●천야오예: 패싸움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아직은 긴 바둑이다.
●최 정 ○판윈뤄: 복잡한 전투중인데 최정이 불리한 싸움은 아니다.

12:30 송태곤의 한 줄 형세
●이세돌 ○구리: 이세돌이 이기기 어렵다.
●박정환 ○장웨이제: 갈 길이 먼 바둑.
●신진서 ○하네 나오키: 지금까지 진행은 괜찮아 보인다.
○이영구 ●미위팅: 이영구가 나쁜 형세다.
●이태현 ○퉈자시 : 대마를 잡아야 한다. 가능성은 있다.
●최 정 ○판윈뤄: 판윈뤄가 약간 우세하다.

12:45 당이페이, 가장 먼저 16강행
유일한 대만기사 륀쥔옌이 88수 만에 돌을 거뒀다. 당이페이가 백불계승을 거둬 제일 먼저 16강에 올랐다.

12:50 이세돌 탈락! 구리 불계승
이세돌은 초반 하변 접전에서 실수(흑45수)로 좋은 바둑이 뒤집어졌다. 알파고 이후 이세돌의 연승은 '10'을 넘기지 못했다. 구리, 158수 백불계승.

13:05 이영구, 미위팅 넘어 16강 진출
최근 한국 기사들에게 강세를 보였던 미위팅이 이영구에게 잡혔다. 168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둔 이영구는 한국 기사 중에 가장 일찍 16강에 올랐다.

13:25 신진서 승리!
신진서는 일본 기사 하네 나오키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199수 흑불계승.

13:50 안조영 패배. 커제ㆍ천야오예ㆍ저우루이양 16강 올라
안조영이 중국기사 천야오예에게 졌다. 189수 흑불계승. 중일전에서 저우루이양과 커제가 승리를 거뒀다. 이제 32강 열여섯 판 중 일곱 판이 끝났다. 한국 2명, 중국 5명의 기사가 16강에 올랐다.

14:00 김지석, 펑리야오에게 패배
펑리야오가 176수 만에 김지석에게 백불계승했다. 16강에 오른 여섯 번째 중국기사다. 4명이 출전한 일본은 3명이 탈락하고 이치리키 료만 대국중이다.

14:20 박영훈 승리!
박영훈이 중국 신예 자오천위를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182수 백불계승. 이영구, 신진서에 이어 세 번째 16강 진출자다.

14:55 박정환, 16강 좌석 확보
박정환이 201수 만에 장웨이제에게 불계승을 거뒀다. 그러나 김명훈은 옌환, 이태현은 퉈자시, 강동윤이 멍타이링에게 차례로 패했다.

15:05 이동훈, 16강 진출
32강에서 딩스슝을 상대한 이동훈은 210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뒀다. 중국 9명, 한국 5명이 16강에 올라있고, 남은 두 판은 최정-판윈뤄, 이치리키 료-간쓰양 대국이다.

15:20 일본 '이치리키 료' 16강 진출
32강에 네 명이 나선 일본은 이치리키 료 혼자 16강에 생존했다. 이치리키 료는 199수 만에 간쓰양을 상대로 흑불계승을 거뒀다.

15:40 최정, 마침표를 찍다
32강 최후의 승자는 최정이다. 판윈뤄를 상대한 최정은 종반 대역전을 연출하며 243수만에 흑불계승했다. 16강 대진과 자세한 소식은 종합기사로 다시 전한다.


▲ 제21회 LG배 32강이 열리고 있는 청주 라마다호텔.


제2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은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한다. 대회는 총규모 13억 원으로 우승상금이 3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씩을 주며 별도의 중식 시간은 없다.

본선 32강 출전 선수

한국(12명)- 강동윤ㆍ박영훈ㆍ박정환ㆍ이세돌ㆍ김지석ㆍ이동훈ㆍ신진서(이상 시드), 안조영ㆍ이영구ㆍ이태현ㆍ최정ㆍ김명훈(이상 통과)
중국(15명)-커제ㆍ구리ㆍ천야오예ㆍ미위팅(이상 시드), 저우루이양ㆍ장웨이제ㆍ퉈자시ㆍ멍타이링ㆍ옌환ㆍ펑리야오ㆍ간쓰양ㆍ당이페이ㆍ판윈뤄ㆍ자오천위ㆍ 딩스슝
일본(4명)- 하네 나오키ㆍ쑤야오궈ㆍ무라카와 다이스케ㆍ이치리키 료(이상 시드)
대만(1명)- 린쥔옌 6단(시드)


▲ 30일 오전 9시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가 명예 심판을 맡아 대국개시선언을 했다.


▲ 대국을 시작하라는 안내와 함께 돌통을 여는 이세돌과 구리


▲ 박정환과 장웨이제의 32강.


▲ 이동훈의 32강 상대는 딩스슝이다.


▲ 유일한 여자기사 최정. 판윈뤄와 대국 중이다.


▲ 일본기사 쑤야오궈와 만난 커제.


▲ 신진서도 일본 기사 하네 나오키와 대결한다.


▲ 펑리야오와 마주앉은 김지석.


▲ 박영훈은 중국 신예 자오천위와 만났다.


▲ 강동윤과 멍타이링.


▲ 일본 무라카와 다이스케와 중국 저우루이양.


▲ 퉈자시와 대국 중인 이태현.


▲ 안조영은 한국기사 중 가장 나이가 많은 노장기사다. 상대는 천야오예다.


▲ 이세돌은 알파고 이후 10번 째 상대로 구리를 맞이했다.


▲ 32강에 출전한 일본기사 중에선 무라카와 다이스케가 가장 센 기사로 통한다. 32강 상대는 저우루이양이다.


▲ 미위팅과 만난 이영구.


▲ LG배는 아침 일찍 시작하고, 중식 시간도 없다. 그래서 선수들을 위한 간식이 별도의 방에 마련되어 있다. 오전 10시 쯤 이세돌도 이곳에서 컵라면으로 아침을 대신했다.


▲ 검토실은 한산한 편이다.


▲ 국내 타이틀은 이미 접수했다. 신진서의 세계무대 첫 타이틀은 LG배일까?


▲ 유일한 대만기사 린쥔옌. 중국기사 당이페이와 대결한다.


▲ 잠시 주변을 돌아보는 커제.


▲ 장고에 빠진 펑리야오.



▲ 한국랭킹 1위 박정환. 32강 상대는 장웨이제다.


박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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