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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뜨고, 위즈잉 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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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여자기사 최정ㆍ권주리ㆍ왕샹윈(中) 4회전 진출
한국 아마추어 두 명 생존. 일본ㆍ대만 전원 탈락!


제2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통합예선 3회전이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4월3일 열린 3회전 한중전에서 허영호는 파오원야오를 꺾고, 홍무진이 탄샤오를 물리치고, 김승재가 안동쉬에게 승리했다. 최철한은 쑨텅위를 눌렀고, 최명훈은 위즈잉에게 반집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다.

이창호는 홍성지에게 패했다. 마지막 남은 일본기사 누마다테 사키야는 이현호에게 졌다. 통합예선에 스물두 명이 나선 대만도 3회전에서 세 명이 대국했지만, A조 젠징팅(상대 이태현),C조 린리샹(상대 이영구), H조 천스위안(상대 안국현)이 모두 한국기사에게 패해 전원탈락했다.

한국 여자기사는 H조 최정(상대 황재연), D조 권주리(상대 이현욱)가 승리했다. 중국은 위즈잉이 탈락하면서 왕샹윈만 혼자 4강에 올랐다. 시니어기사로 3회전에 나선 서봉수(A조)와 김종수(0조)는 각각 구링이와 샤천쿤에게 패했다.

아마추어는 심재익·박주민·윤성식 세 명이 3회전에 나와 두 명이 살아남았다. N조 박주민은 중국기사 양카이원을 이겼고, J조 심재익도 한국기사 강유택을 꺾고 4강에 진출했지만, K조 윤성식은 중국여자기사 왕샹윈에게 져서 탈락했다.

사이버오로는 LG배 통합예선을 매일 네 판씩 수준중계한다. 대국은 오로대국실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이동 중이라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에서 <오로바둑>앱을 활용해 관전할 수 있다.

LG배 통합예선 4회전 - 중계대국 예고

E조 박승화-류싱(中)
F조 최명훈-저우루이양(中)
K조 김명훈-판팅위(中)
N조 이지현-탕웨이싱(中)



▲ F조에 속한 이창호는 3회전에서 홍성지에게 졌다.


▲ 중국여자기사 위즈잉은 한국 국가대표팀 코치 최명훈에게 반집패했다.


▲ D조에 속한 권주리는 이현욱에게 승리했다. 다음 상대는 중원징이다.




이번 통합예선은 3월31일부터 4월5일까지 한국기원에서 열린다. 주최국인 한국에서 186명이 나서고 중국이 85명, 대만 22명, 일본 7명, 아마추어 8명 등 모두 308명이 출전해 16장의 본선티켓을 놓고 19.25 : 1의 경쟁을 벌이게 된다. 그동안 LG배에서 한국은 아홉 차례 우승했고 뒤를 이어 중국이 여덟 번, 일본 두 번, 대만이 한 번 우승을 차지했다.

본선 32강전은 5월30일, 16강전은 6월1일에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청남대(옛 대통령 별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하는 16명은 전기 대회 우승·준우승자인 강동윤ㆍ박영훈 9단과 국가시드를 받은 박정환ㆍ이세돌ㆍ김지석 9단, 신진서ㆍ이동훈 5단(이상 한국 5명), 커제ㆍ구리ㆍ천야오예ㆍ미위팅 9단(이상 중국 4명), 하네 나오키ㆍ쑤야오궈 9단, 무라카와 다이스케 8단, 이치리키 료 7단(일본 4명), 린쥔옌 6단(대만 1명)이다.

지난 3월5일 아마추어 선발전을 통과한 박주민ㆍ강구홍ㆍ윤성식ㆍ송홍석ㆍ전준학ㆍ김정선과 연구생시드를 받아 통합예선에 출전하는 심재익ㆍ김기범 등 8명의 아마추어들도 통합예선에 나섰다. 전기엔 안정기(현 프로 초단)가 28.3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합류하는 파란을 연출했다. 제10회 대회부터 아마추어에게 문호를 개방한 LG배에서 아마추어 예선 통과자가 나온 건 작년이 처음이다. 추첨 전 한국 랭킹 상위자 32명과 중국 상위 랭커 16명을 각조에 분산 배치하면서 조별로 고르게 강자들이 포진해 있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강동윤 9단이 박영훈 9단에게 2-1로 승리하며 7년 만에 세계대회 통산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제2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은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한다. 총규모는 13억 원이며 우승상금은 3억 원이다.


▲ 2층 대회장 모습. K조 판팅위는 같은 중국기사 롄샤오에게 승리했다.


▲ 최철한의 흑불계승. 돌가리기에서 상대가 홀짝을 맞혔지만, 백을 선택했다.


▲ 3회전에서 최철한에게 패한 쑨텅위.


▲ 조한승은 황윈쑹에게 한집반을 졌다.


▲ 통합예선 4강에 오른 중국기사 황윈쑹.


▲ 사이버오로는 LG배 통합예선을 매일 네 판씩 수준중계한다.


▲ 3회전에서 변상일에게 승리한 셰얼하오.


▲ 일본기사 중 유일하게 남았던 누마다테 사키야. 3회전에서 이현호에게 지면서 일본기사는 7명 전원 탈락했다.


▲ 이현호가 마지막 한일전의 승자다. 다음 4강에선 장웨이제와 만난다.


▲ LG배 통합예선이 열리는 2층 대회장


▲ A조 시니어기사 서봉수와 중국기사 구링이의 대국장면. 구링이 승리.


▲ N조 아마추어 기사 박주민은 중국 신예기사 양카이원을 꺾었다.


▲ K조에서 중국여자기사 왕샹윈에게 패한 윤성식 아마추어.


▲ J조 아마추어 심재익. 강유택을 꺾고 4강에 올랐다.


▲ N조 탕웨이싱-김창훈. 탕웨이싱 승리.


▲ G조 안정기는 리웨이칭에게 졌다.


▲ I조 박지연. 상대는 딩스슝이었다.


▲ O조 강다정은 강승민에게 졌다.


▲ 통합예선 대회장에는 탕웨이싱, 스웨 등 중국 일류기사들이 즐비하다. 스웨는 자국기사 옌환에게 패해 탈락했다.


▲ O조 판윈뤄-윤준상. 판윈뤄 승.


▲ I조 박지연은 중국기사 딩스슝에게 져서 3회전 탈락했다.


▲ H조 최정은 황재연에게 이겼다. 4회전 상대는 안국현이다.

박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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