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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동윤, 선승
대국실 해설- 허영호 9단
[LG배]

2월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 알프스룸에서 열린 제2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3번기 1국에서 강동윤 9단이 박영훈 9단에게 202수 끝에 백불계승을 거뒀다. 2국은 하루 쉬고 3일에 속개된다.

(이하 지난 속보)

2월1일 오전9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 알프스룸에서 제2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3번기 1국이 시작했다. 대국실입장하기LG배 우승컵을 놓고 결승에서 대결하는 기사는 한국랭킹 2위 박영훈 9단과 4위 강동윤 9단이다.

결승1국 돌가리기에선 강동윤이 흑돌 한개를 올렸는데 홀짝을 맞히지 못했다. 흑백 선택권을 가진 박영훈은 1국에서 흑을 선택했다. 이 대국은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허영호 9단이 생중계 해설 중이다.

09:30- 박영훈의 선택은 '흑'
정각 9시, 강원도 의회 권석주 부의장의 입회아래 대국이 시작했다. 초반은 평범한 진행이다. 흑17을 본 강동윤이 20분 넘게 장고했다.



>●박영훈 ○강동윤 17수 진행


▲ 결승1국 돌가리기에선 강동윤이 흑돌 한개를 올렸는데 홀짝을 맞히지 못했다. 흑백 선택권을 가진 박영훈은 1국에서 흑을 선택했다.

10:30- 장고 또 장고

1시간 동안 아홉 수가 두어졌다. 상변에서 돌이 얽히면서 서로 장고가 이어진다. 강동윤의 마지막 수(참고도 백9, 실전 26수)에 박영훈이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다. 사이버오로 해설자 허영호는 여러가지 참고도를 보이면서 "초반이지만, 두 대국자의 공방전에 상당한 내공이 느껴진다."라고 평했다. LG배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초읽기 40초 5회다.


>●박영훈 ○강동윤 26수 진행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제2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총규모는 13억원이며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지며 별도의 중식 시간은 제공되지 않는다.

96년 출범한 LG배는 한국은 8회 대회까지 여섯 번이나 우승하며 절대 강세를 이어갔지만 이후 중국에 밀리며 통산 우승 횟수에서도 한때 중국에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러나 전기 대회와 이번 20기에서 연거푸 우승하며 통산 아홉 번째 우승을 확정지었다. 뒤이어 중국이 8회, 일본이 2회, 대만이 1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사이버오로에서는 결승 전 대국을 오로대국실을 통해 해설중계하며, 현지에 취재기자를 특파해 실시간 속보로 대국상황을 전달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로는 <오로바둑>앱을 이용해 관전할 수 있다.


▲ 결승 대국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 리조트 뒤편으로는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보인다.


▲ 대국실로 향하는 박영훈.


▲ 대국실 문 앞.


▲ 제한시간 각자 3시간, 초읽기는 40초 5회.


▲ 친형제 같은 기사들이 형제대결을 벌인다.


▲ 강동윤은 결승전에 이르러 과묵하다.


▲ 결승전을 열심히 담고 있는 방송 카메라.


▲ 강동윤이 대국 중 차를 마시고 있다.


▲ 9년 만에 세계대회 타이틀 추가에 도전하는 박영훈.


▲ 초반부터 장고한다.


▲ 강동윤의 고민도 깊어간다.


▲ 정석 선택은 비교적 평이하다.


▲ 테이블에서 박영훈 쪽엔 캔커피가 놓였다.


▲ 강동윤은 손지압기를 놓을 줄을 모른다.


▲ 대국실에 모인 바둑인들.

●○… 12시20분 - 오후 형세, 팽팽
오전엔 백번 강동윤이 조금 유리한 듯 보였지만 오후들어 형세는 만만치 않다는 허영호 9단의 해설이다.


●박영훈 ○강동윤 (77수 진행) - 백77은 집으로 크고 안형도 뺏는 수.


●○… 오후 1시 - 강동윤 우세로 기우나
강동윤은 자신이 우세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듯하다. 중앙 발언권을 가졌고 실리로도 뒤처지지 않는다. 상변에서는 맛좋고 노림있는 잇기를 선택하고 있다.


●박영훈 ○강동윤 (94수 진행) - 백세모에 만족하고 있다. 흑1로 잇는다든지 하면 백2~8까지 공격을 시작할 수 있다.


●○… 오후 2시 - 섬뜩한 강동윤의 공격
집으로는 약간 박영훈(흑)이 약간 우세한 가운데 강동윤이 섬뜩한 수를 들고 나왔다.




●○… 오후 2시30분 - 강동윤, 우세
오로대국실에서 해설 중인 허영호 9단은 "흑은 반면 74집, 백은 70집 정도다."라고 한다.


●박영훈 ○강동윤 (126수 진행)


●○… 오후 3시15분 - 박영훈 끝내기서 불꽃 추격
역시 끝내기 하면 박영훈이다. 박영훈이 끝덕지게 강동윤을 추격하고 있다. 바둑은 점점 미세해진다.


●박영훈 ○강동윤 (156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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