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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안정기, "난 싸움바둑"
아마추어 본선진출자 안정기 인터뷰
[LG배]

4월18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통합예선에서 아마추어 안정기가 본선에 진출했다. 안정기는 1회전부터 출전해 전영규, 주위안하오, 랴오위안허, 안조영, 김승재를 차례로 꺾었다. 최종 결승 김승재와 대국은 흑불계승을 거뒀다.

안정기는 97년생으로 열 아홉살이다. 올해 초에 열린 일반입단대회에서 4자 동률재대국까지 치렀지만, 입단에는 실패했다. 세계대회 통합예선 네 번 참가(비씨카드배, 삼성화재배, LG배 2번째 출전)했고, 이번에 처음으로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 본선진출 소감은?
"본선까지 오른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이번 예선은 배운다는 자세로 마음 편하게 대국했다. 예전 통합예선에 참가하면 프로기사를 만날 때마다 힘을 못 써보고 졌는데 이번에 한판한판 이겨가며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 본선에서도 배운다는 마음으로 두겠다."


▲ 오전대국까지는 안정기가 불리한 형세였다. 오후대국에서 뒷심을 발휘해 김승재를 꺾었다.

- 예선결승 내용은 어땠나?
"오전 대국까지 불리한 형세였다. 후반에 패싸움으로 바둑이 복잡해지면서 기회가 왔다. 운이 좋았다."

- 결승대국 준비는 어떻게 했나?
"김승재 사범님은 같은 도장출신인데 요즘은 자주 안 오셔서 대국은 처음 뒀다. 결승대국 전이라고 기보를 따로 보진 않았다. 내 바둑을 두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 방금 말한 '내 바둑'이 원가?
"틀에 박힌 정석ㆍ포석 진행은 별로 안 좋아한다. 주로 초반부터 싸운다."

- 본선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가 있다면?
"천야오예다. 천야오예의 바둑을 좋아한다. 수읽기도 세고, 바둑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능력이나 행마 감각에서 배울 점이 많다.

- 바둑은 언제부터 시작했나?
"8살에 전주에서 바둑을 배웠다. 아버지가 바둑을 좋아하신다. 인터넷기력으로 5단 정도다. 10살에 서울에 올라와 지금은 양천대일도장에서 공부한다.

- 평소 생활은 어떻게 하나?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반까지 도장에서 생활한다. 취미는 음악감상이다. 특별히 좋아하는 연예인도 없다."

- 혹시 포인트입단을 노린다면 현재 점수와 가능성은?
"지금까지 5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제 본선에 올랐으니 50점(32강 진출)을 얻어 55점이 확보다. 포인트로만 입단하려면 이번 대회 8강까지 올라야한다. 포인트 입단을 크게 기대하진 않는다. "

- 본선에서 두고 싶은 기사는?
"이왕이면 중국기사와 만나고 싶다."


▲ 이번 통합예선에는 아마추어 8명이 나왔다. 예선결승에서 김승재와 대결한 아마추어 안정기. 흑불계승을 거둬 아마추어로 유일하게 예선을 통과했다.


박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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