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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시 LG배 본선 티켓! '챌린저스컵' 출발
변상일ᆞ신민준ᆞ양딩신ᆞ쉬자위안, 4강진출
[LG배]

LG배 통합예선에 앞서 한ᆞ중ᆞ일 주니어 초청전 ‘LG챌린저스컵’이 시작됐다.

10일 한국기원 4층 오전 9시30분 개막식에 이어 10시.

LG챌린저스컵에 출전한 변상일, 셰얼하오(中), 이치리키 료(日) 등 바둑강국 세 나라의 신예 고수들이 16강 토너먼트로 경쟁을 시작했다. 이 대회는 20주년을 맞이한 LG배 조선일보기왕전을 기념해 생긴 대회다. 후원사 LG의 ‘LG글로벌챌린저’라는 사회공헌사업에서 착안됐다.

LG글로벌챌린저는 1995년부터 21년간, 2,500여 명의 젊은이들이 세계 각국을 탐방하며 더 큰 세상을 향한 발걸음을 준비하는 대표적 해외 탐방 프로그램이다. 탐방 뒤 수상 팀들은 장학금 및 LG 입사 또는 인턴 자격을 부여한다.

같은 원리로 LG챌린저스컵은 우승자에게‘제2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본선 직행’의 기회를 준다. 10일은 16강전과 8강전이 벌어지고, 11일은 우승자가 결정된다.



■ LG 챌린저스컵 16강 결과
※ 왼쪽이 흑
ᆞ 신민준 – 셰얼하오(中): 신민준, 225수 불계승
ᆞ 양딩신(중) – 임지혁 아마: 양딩신, 279수 5집반승
ᆞ 설현준 – 무쓰우라(日): 무쓰우라, 225수 반집승
ᆞ 쉬자위안(日) – 김기범 아마: 쉬자위안 205수 불계승
ᆞ 오유진 – 후지사와 리나(日): 오유진 203수 불계승
ᆞ 신진서 – 리친청(中): 리친청 289수 백불계승
ᆞ 김명훈 – 이치리키 료(日): 김명훈 329수 2집반승
ᆞ 변상일 – 황윈쑹(中): 변상일 257수 4.5집승

16강에 8명이 출전했던 한국은 변상일, 김영훈, 신민준, 오유진까지 4명이 8강에 진출했다. 김명훈은 20세 미만 세계신예대회 글로비스배 우승자였던 일본의 이치리키 료를 이겼고, 신민준은 세계대회 4강 진출 경험이 있는 셰얼하오를 꺾는 성과를 냈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신인왕 신진서는 항저우 출신 강호 리친청에게 졌다.

■ LG 챌린저스컵 8강 결과
※ 왼쪽이 흑
ᆞ 양딩신(중) - 무쓰우라(日): 양딩신, 248수 불계승
ᆞ 오유진 - 신민준: 신민준, 194수 불계승
ᆞ 리친청(中) - 쉬자위안(日): 쉬자위안, 158수 백불계승
ᆞ 김명훈 - 변상일: 변상일, 156수 불계승

이어 오후 2시부터 열린 8강전에선 한국 2명 중국 1명 일본 1명이 승리해 4강에 올랐다. 4강전은 변상일 vs 쉬자위안(日), 신민준 vs 양딩신(中)으로 짜였다. 만약 한국기사가 1명 이상 결승에 진출할 경우 사이버오로는 송태곤 9단의 해설로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 개막식에 참석한 한중일 기사들.


▲ 개막식에 참석한 신민준.


▲ 개막식은 3개국어로 진행됐다. 앞쪽은 통역들 왼쪽부터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이 개회사했다.


▲ 심판 정동식 6단이 16강전 대국 개시 선언을 하고 있다.


■ 참가 선수들


▲ 황윈쑹 4단(中).


▲ 변상일 3단.


▲ 김기범 아마.


▲ 신진서 3단.


▲ 쉬자위안 2단(日).


▲ 리친청 2단(中).


▲ 김명훈 2단.


▲ 셰얼하오 2단(中).


▲ 이치리키 료 7단(日).


▲ 후지사와 2단(日).


▲ 오유진 2단.


▲ 무쓰우라 유타 초단(日).


▲ 설현준 2단.


▲ 임지혁 아마.


■ 16강전


▲ 신진서(왼쪽)와 리친청(中)이 돌을 가리고 있다.


▲ 변상일 3단 vs 황윈쑹 4단(中).


▲ 신민준 2단 vs 셰얼하오 2단(中).


▲ 신진서 3단 vs 리친청 2단(中).


▲ 김명훈 2단 vs 이치리키 료 7단(日).


▲ 김기범 아마 vs 쉬자위안 2단(日).


▲ 오유진 2단 vs 후지사와 리나 2단(日).


▲ 무쓰우라 유타 6단(日) vs 설현준 2단.


▲ 임지혁 아마 vs 양딩신 3단(中).


■ 8강전


▲ 8강전 풍경.


▲ '아, 목 탄다' 여기서도 벌컥, 저기서도 벌컥. 왼쪽이 무쓰우라(日), 오른쪽이 양딩신(中)이다.


▲ 8강전 홍일점이었던 오유진(오른쪽)은 신민준에게 져 4강에 오르지 못했다.


▲ 변상일(오른쪽)과 김명훈의 대결. 변상일이 이겼다.

김수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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