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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시드 '강동윤'
32강전은 6월 9일 개막! 한국기사는 총 10명 출전
[LG배]

'강동윤'이다.

제1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후원사 시드는 강동윤 9단으로 결정되었다. 6월 9일 열릴 예정인 본선 32강의 대국자가 이제 모두 확정되었다. 한국은 본선 시드 5명, 통합예선을 통과한 4명에 강동윤을 더해 총 10명이 출전한다.

강동윤은 지난 17회 LG배에서 4강까지 올랐었다. 상대였던 스웨는 이후 결승 3번기에서 원성진까지 누르고 우승까지 차지했다. 이후 18회 대회도 통합예선을 통과했지만, 32강에서 리저에게 막혀 더 위로 올라가지 못했었다.

지난 4월에 벌어진 19회 대회 통합예선에서 A조에 속했던 강동윤은 2회전에서 홍기표에게 패해 탈락했다. 홍기표는 A조 4강까지 올랐지만, 자오천위에게 졌고, 결승에서 자오천위를 누른 판팅위가 A조 최종본선진출자가 되었다.

이렇게 통합예선 각 조에서 살아남은 16명은 국적별로 한국 4명, 중국 12명이다. 한국은 '변상일ㆍ안국현ㆍ안형준ㆍ김동호', 중국은 '판팅위ㆍ미위팅ㆍ파오원야오ㆍ셰허ㆍ리저ㆍ안둥쉬ㆍ셰얼하오ㆍ리쉬안하오ㆍ쑨리ㆍ딩스슝ㆍ랴오싱원ㆍ리웨이칭'이다.

후원사 시드 결정은 후원사인 (주)LG, 주최사인 조선일보, 한국기원의 협의로 이뤄졌다. 시드를 제외한 랭킹으로 따져도 당연한 결과다. 강동윤의 가세는 한국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한국은 남자 국가대표 7명 중 조한승을 제외한 6명이 모두 출전하게 되었다.

제19회 LG배는 6월 9일과 11일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32강과 16강이 열린다. 전날인 8일 저녁에는 대진추첨과 개막식이 예정되어 있다.이번 LG배 32강과 16강이 열리는 기간은 유창혁 감독의 인솔하에 한국 국가대표와 상비군이 모두 전지훈련을 겸해 강릉을 찾는다. 본선부터 모든 대국은 사이버오로에서 중계한다.

제19회 LG배 본선시드

한국(5명) 박정환ㆍ김지석ㆍ이세돌ㆍ최철한ㆍ박영훈
중국(5명) 퉈자시ㆍ저우루이양ㆍ천야오예ㆍ스웨ㆍ탕웨이싱
일본(4명) 유키 사토시ㆍ장쉬ㆍ야마시타 게이고ㆍ이다 아쓰시
대만(1명) 린즈한
후원사 시드(1명) 강동윤

본선 상금

32강 패자 : 4,000,000원
16강 패자 : 7,000,000원
8강 패자 : 14,000,000원
4강 패자 : 26,000,000원

제1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은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한다. 본선 32강부터 패자에게도 상금이 주어진다. 준우승 상금은 1억 원, 우승 상금이 3억 원이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중국의 퉈자시 9단이 저우루이양 9단을 2-1로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LG배에서 중국기사 두 명이 결승에 올라 '형제대결'을 벌인 것은 10회 구리-천야오예, 15회 파오원야오-쿵제 이후 세 번째였다.

박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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