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랭킹 1·2위 신진서 9단·변상일 9단이 LG배 우승을 다툰다.
제28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결승3번기 1국이 29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시작됐다.
LG배는 돌을 가려 홀짝을 맞힌 기사가 흑백 선택권을 갖도록 하고 있다. 신진서가 맞혀서 백을 들었다. 심판은 김광식 7단. 사이버오로는 오유진 9단의 해설과 함께 이 대국을 수순중계한다.
그동안 스물일곱 번 열린 LG배에서는 한국과 중국이 각각 12회 우승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으며 일본이 2회, 대만이 1회 우승을 기록 중이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제28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생각시간으로 각자 3시간, 40초 초읽기 5회를 준다.
▣ 제28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결승3번기 일정
1국 – 2024년 1월 29일(월): 해설 오유진 9단
2국 – 2024년 1월 31일(수): 해설 문민종 7단
3국 – 2024년 2월 1일(목): 해설 문민종 7단
▲ 선수들은 대국실로 입실할 때 휴대전화 보관함에 자신의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등을 맡겨야 한다.
▲ 변상일이 금속탐지기 검사를 받고 있다.
▲ 외투를 벗으며 대국장으로 들어오고 있는 신진서.
▲ 공항 검사대를 통과할 때 그렇게 하듯, 양팔을 벌리고서 신진서가 금속탐지기 검사를 받고 있다.
▲ 상대전적을 보면, 신진서가 변상일에게 최근 13연승을 거두며 35승 7패로 크게 앞서있다. 그동안 국내ㆍ외 대회에서 벌인 7번의 결승 맞대결에서도 신진서가 6번의 우승을 하는 등 천적의 면모를 보인다.
▲ 김광식 심판이 선수들에게 대국 시 주의사항을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