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사들끼리 벌이는 대국이라서 장소가 더 어울린다. 제15회 LG배세계기왕전 결승3번기 1국 콩지에 9단 대 박문요 5단의 대결이 광화문역 중화회에서 벌어지고 있다.
장소가 특이하다. 광화문역 8번 역 아래에 중화회란 간판이 쉽게 눈에 들어온다. 내부에 들어서면 청나라 시대 분위기가 나는 공예품과 마오쩌둥의 초상화 등이 전시되어 있어 중국 분위기가 물씬 풍겨난다. 한국과 중국 양국 간의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10일 오픈한 중화회는 평소엔 관광객과 사업가들에게 정보 교류의 장이 되는 곳이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최초의 역사 내 바둑이기도 하다. 사진으로 둘러봤다.

▲ 콩지에 9단의 휘호. 어떤 글씨가 나올까.

▲ 박문요 5단이 바둑판에 글씨를 쓰고 있다. 뒤에서는 SBS와 바둑TV의 카메라맨이 촬영 중.

▲ 콩지에 9단과 박문요 5단의 글씨.

▲ 대국 전 느긋하게 차를 즐기고 있는 콩지에 9단.

▲ 오늘의 입회인은 백성호 9단(콩지에 9단 뒤).

▲ 두 기사가 돌을 가리고 있다.

▲ 조심스럽게 착수하고 있는 박문요 5단.

▲ 최근 '주춤'한 콩지에 9단이 대회 2연패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인가.

▲ 결승1국이 펼쳐지는 중화회의 내부.

▲ 검토실의 한 쪽. 고풍스러운 중국 가구들 가운데 모니터가 놓였다.

▲ 바둑판들이 단아하게 앉아 있다.

▲ 청대 황제의 초상화가 한쪽 기둥에 걸려 있다.

▲ 중국 전통 바둑판.

▲ 검토실 전경.

▲ 중화회 내부 전경 I.

▲ 중화회 내부 전경 II.

▲ 마오쩌둥의 초상화들.

▲ 중화회 내부 전경 III.

▲ 중국 전통 다기.

▲ 중국의 수레.

▲ 중화회 내부 전경 IV.

▲ 검토실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