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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통합예선 1라운드 (G조~L조) 결과
한-중전 2판, 한-일전 2판 수순 중계
[LG배]

뒷조 경기까지 모두 마친 LG배 통합예선 1라운드가 종료됐다.

14일 제20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통합예선 1라운드 뒷조(G조~L조) 경기가 한국기원 2층과 4층 대국장에서 펼쳐졌다. 연기된 일부 앞조 경기도 함께 벌어졌다.

이날 한국은 우세를 확신할 수는 없지만 기대를 모았던 신진서-장웨이제(中), 한태희-롄샤오(中), 송상훈-후야오위(中) 대국에서 모두 패배를 맛보는 아픔이 있었다.

1라운드 전체 성적을 보면 한국은 80명, 중국 54명, 일본 3명, 대만 7명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 프로기사 중엔 김미리, 김채영, 이슬아, 이정원, 박지연, 강다정, 송혜령, 권효진, 오정아, 강승희까지 10명이 2라운드에서 뛰게 된다. 2라운드에서 대국하는 아마추어 대표는 안정기, 문종호, 심재익, 박주민, 강지훈, 최광호, 김다영(여성)까지 7명이다.

사이버오로는 15일 2라운드 중 아래 대국을 선정했다. 수순중계한다.

B조 김승재 vs 시바노 도라마루(日)
E조 김기용 vs 스웨(中)
F조 신민준 vs 왕하오양(中)
K조 조한승 vs 후지사와 리나(日)

제20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통합예선 결과(클릭☜ )




(이하 지난 뉴스)


LG배 통합예선이 진행되고 있다.

14일 제20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통합예선 1라운드 뒷조(G조~L조) 경기가 한국기원 2층과 4층 대국장에서 시작됐다. 또 한국여자바둑리그 폐막식 참석 관계로 1라운드 앞조 대국을 연기했던 많은 여자기사들이 오늘 대국한다. 하루 전엔 앞조(A조~F조) 경기가 치러졌다.

관심을 끄는 주요 대국은 사이버오로가 선정해 본선대국실에서 수순 중계하고 있다.

1라운드(뒷조) 중계 대국
G조 송상훈-후야오위(中)
I조 강지훈a-쑤야오궈(日)
J조 박영롱-조선진(日)
L조 롄샤오(中)-한태희

이번 통합예선에는 한국은 총 207명이 출전했다. 지난해에 비해 본선 티켓이 4장이나 줄어들어 통합예선에 참가한 각국 기사들은 28.3 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본선에 합류할 수 있다.(예선결승을 포함해 총 5라운드)

본선시드는 국가별로 한국 10명, 중국 5명, 일본 4명, 대만 1명으로 총 20명이 받았다. 전기 대회 우승·준우승자인 박정환·김지석과 국가 시드를 받은 강동윤·최철한·박영훈(이상 3월 랭킹 1∼3위), 원성진·이동훈(이상 국가대표), 커제·저우루이양·퉈자시·천야오예(이상 중국 4명), 다카오 신지·장쉬·하네 나오키·유키 사토시(일본 4명), 린쥔옌(대만 1명)이다.

또한 대회 20주년을 기념해 LG배 2회 이상 우승자인 이창호·이세돌·구리(古力) 9단과 LG 챌린저스컵 우승자 변상일까지 4명은 특별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한다.

통합예선에 한국기사는 랭킹 10위권 내에서 백홍석·나현·김승재가 나서고, 그 밑으로 조한승·윤준상·김명훈·안성준·이지현·안국현·안형준·김동호 등이 출전했다. 통합예선 대진표 E조에 속해있던 변상일은 11일 열린 LG챌린저스컵 우승으로 본선시드를 거머쥐었다. 중국에선 이번 통합예선에 스웨(17회 우승자)·장웨이제(16회 우승자)·미위팅 등 93명이 나왔다. 일본은 13명, 대만은 19명이 출전했다.


▲ 롄샤오(中) vs 한태희. 롄샤오가 이겼다.


▲ 롄샤오(中)와 마주한 한태희가 눈을 부비며 정신을 가다듬고 있다.


▲ 눈을 마사지 하는 한태희.


▲ 롄샤오(中). 2012년 LG배 8강에 올랐지만 폐질환으로, 끝내 대회가 열리는 한국에 오지 못하고 기권패한 바 있다.


▲ 박영롱 vs 조선진(日). 박영롱(왼쪽)이 이겼다.


▲ 조선진(日). 본인방에 올라본 적이 있는 한국 출신 일본 기사.


▲ 박영롱.


▲ 송상훈(왼쪽) vs 후야오위(中). 후야오위가 이겼다.


▲ 송상훈.


▲ 후야오위(中). 2007년에 LG배에서 준우승한 적 있다. 당시 우승은 대만의 저우쥔쉰.


▲ 쑤야오궈(日, 왼쪽) vs 강지훈 아마. 강지훈이 이겼다.


▲ 쑤야오궈 특유의 포진이 또 나왔다. 5선과 7선이 만나는 곳의 착수나 중앙, 변 , 귀의 균형을 두루 생각하는 수인데, 이 수들로 구성된, 사진과 같은 포석을 놓고 일본 바둑계는 '블랙홀 포진'이라는 별명을 붙였다고 한다.


▲ 쑤야오궈.


▲ 강지훈 아마. 쑤야오궈(日)의 변칙 포석을 무력화하며 승리했다. 국후 "본선에 꼭 가고 싶다."고 했다.


▲ 퉁멍청(中) vs 위즈잉(中). 신예 세계대회 이민배 우승자 퉁멍청과 중국 신인왕 위즈잉의 대결. 퉁멍청이 이겼다.


▲ 김현섭 vs 김철중. 김현섭이 이겼다.


▲ 박경근 vs안관욱. 박경근의 승리.


▲ 박민규 vs 최문용. 박민규가 이겼다.


▲ '누가 내 바둑을 보고 있지' 조한승과 대국 중인 간스양(오른쪽)이 자신의 대국을 보고 있는 후지사와 리나(분홍색 티셔츠)를 곁눈질 하고 있다. 조한승(왼쪽)의 승리.


▲ 왕위안쥔(臺) vs 김혜림. 왕위안쥔(왼쪽)이 이겼다.


▲ 유병용 vs 셰허(中). 셰허(오른쪽)의 승리.


▲ 오른쪽을 보면 여자바둑리그 인제 하늘내린의 현미진 감독(창가)과 이영주 선수가 나란히 앉았다. 묘하게 된 자리 배치에 서로 미소 짓고 있다.


▲ 중국 여자 강호 왕천싱.


▲ 강창배 vs 송혜령. 송혜령(오른쪽)이 이겼다.


▲ 리친청(中) vs 이유진. 리친청의 승리.


▲ 박하민 vs 권오민. 박하민(왼쪽)은 되살아난 연구생내신제도를 통해 입단했다(공식적으로는 올해 입단).


▲ 천샤오난(中) vs 디아나(韓). 천샤오난(왼쪽)의 승리.


▲ 신진서 vs 장웨이제(中). 장웨이제(오른쪽)의 승리. 장웨이제는2012년 제16회 LG배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


▲ 쑹룽후이. 얼마 전 황룡사쌍등배에서 중국대표로 5연승을 해낸 바 있는 중국동포 기사. 2라운드에 오르지는 못했다.


▲ 대국할 때면 늘 고개를 깊게 숙이는 추쥔(中).


오후 12시20분 - 최정ᆞ루이나이웨이, 기권
나현, 리저(中) 등 23명이 기권승을 거뒀다.
최정은 대국 개시 뒤 30분을 넘긴 지각으로 기권패했다. 루이나이웨이도 기권패했다. 감기몸살로 오지 못했다. 거물급 여자기사들의 기권패가 아쉬운 대목이다.

1라운드에서 상대의 기권으로 2라운드에 오른 기사들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기권한 기사다. 김미리(박영찬), 최재영(최정), 문종호(루이나이웨이), 황징위안(박진열), 타오신란(김기원), 리캉(김선호), 이호범(유재성), 루톈셩(한상열), 최광호(박병규), 리샤오시(조미경), 황진형(임순택), 왕타오(김대희), 김형환(김찬우). 셰얼하오(김기헌), 김영삼(나종훈), 리저(고주연), 자이판(윤성현), 박진영(이강욱), 후지사와 리나(유경민), 권갑용(황원준), 나현(장두진), 오장욱(강병권), 서건우(이홍열).


▲ 사이버오로가 선정한 네 판이 열리고 있는 한국기원 4층 본선대국실.


오후 4시 - 강유택, 판팅위 등 2라운드 진출
1시부터 2시까지 점심시간을 마친 한중일대만의 기사들은 오후 대국으로 속개했다. 이후 채 1시간이 지나지 않아 승자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강유택, 판팅위(中) 같은 한중의 강자들이 승리하고 있다.

오후 6시15분 - 1라운드 종료
장처-추쥔의 중-중전을 마지막으로 1라운드가 모두 끝났다. 처절한 바둑이었다. 장처가 반집승했다.

김수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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